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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냉정한 기술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개발자
작성자 (ip:211.228.19.29)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0-17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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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AZINE
 CLASS

vol. 23  







코딩하는 인공지능이 일자리 뺏어갈까?

#AI #인공지능 #코딩 #개발자






"님들보다 코드 잘 짜는 AI 나왔음(개발 공부 왜 함)"

요즘 개발자 꿈나무들이 즐겨보는 유튜브에는 '코딩하는 인공지능(AI)' 소개 영상이 종종 등장한다. 이름부터 어마무시하다.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 건 둘째치고 자기복제를 해서 인류를 위협하는 로봇군단이 떠오를 지경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코딩하는 AI'를 부르는 명칭은 그리 웅장하지 않다. 개발자들은 소박하게 노 코드 툴(No-CodeTools)이라고 부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은 도구(Tool) 수준이다. 노코드 툴은 그동안 웹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에서 주로 발전했다.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웹이나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최근에는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코드를 학습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을 도와줄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이다. 2019년 탭나인과 카이트가 AI로 자동완성 툴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뒤이어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노코딩 AI툴을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6월 공개했던 '깃허브 코파일럿'과 올해 2월 구글 딥마인드가 발표한 '알파코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코드 자동완성을 넘어 자연어(일상어)와 컴퓨터를 연결한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코드는 짤 수 없다"

현직 개발자들은 코파일럿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김유빈 엑스트라이버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코파일럿이 상용화된 뒤 석 달째 이용하고 있다. 그는 코파일럿으로 업무가 편해졌다고 했다.


우선 반복적인 코드를 쓰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기존과 비슷한 코드를 짜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경우 코파일럿은 코드의 전체 맥락과 패턴을 파악해서 필요한 코드를 제안한다.


검색에 드는 시간과 노력도 줄인다. 검색은 개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코드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 전 세계 프로와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질문을 올리고 답변하는 '스택오버플로우'와 같은 사이트나 각종 솔루션이 정리된 블로그가 답을 주기 때문이다. 코파일럿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짠 코드를 학습한 AI다. 코딩을 하다 막혔을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많은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김 엔지니어는 코파일럿의 한계가 뚜렷하다고 했다.




"개발자는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

코파일럿이 완전히 새로운 코드를 추천해주기 위해서는 AI가 단순히 학습데이터만을 가지고 결괏값을 내놓는 단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즉 AI가 당면한 문제를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재호 업스테이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문제 이해 능력'에서 인간과 AI의 격차가 있기에 노코드 툴이 개발자의 미래를 위협하지 않을 거라 예측한다. 이 엔지니어는 "개발자는 단순히 코드를 짜는 사람이 아닌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과학동아_김태희 기자








# 냉정한 기술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개발자





"인류가 멸망해 컴퓨터를 못 쓰게 되지 않는 한 개발자 수요는 늘 있을 것입니다"

개발자 위기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개발자의 전망에 대해 묻자 천민지 엔지니어(크래프트 플랫폼실 프리미엄 데브 팀장)는 "여전히 개발자는 매우 전망 있는 직업"이라고 일축했다. 천 팀장은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베테랑 개발자다. 현재 크래프톤에서 'PUBG:배틀그라운드'의 플랫폼 백엔드(서버) 개발을 맡고 있다.


천 팀장은 "컴퓨터는 일상생활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 더 필요도가 높을 것이기에 이를 관리할 개발자는 언제든 필요할 것"이라며 "오히려 모든 일 중 가장 마지막까지 남을 직업이 개발자"라고 밝혔다.


올해로 7년차 웹 개발자인 황서원 아보엠디코리아 리드엔지니어는 "앞으로 점점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다루듯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씩은 아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개발자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올해 1년차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인 이유리 시솔지주 엔지니어도 "개발은 사회에서 계속 필요로 하는 기술"이라며 개발자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미래는 도메인이 확실한 개발자의 시대"

현직 개발자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실제로 컴퓨터 엔지니어링 분야는 여전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과 분야들이 등장한다. 현직 개발자들은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찾고, 공부하고, 시험한다.


이유리 엔지니어는 "현재 개발자에 대한 수요와 함께 공급도 늘어, 쉽게 취직이 된다는 생각만 가지고 선택해서는 안된다"며 "개발자는 개발에 성취감을 느끼고 개발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 자신이 있을 때 사회적으로 전망이 밝은 직군"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는 연차가 쌓여도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황서원 엔지니어도 "미래는 도메인(전문 분야)이 확실한 개발자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쉽게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분야를 살릴 수 있는 개발자들만이 개발자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는 의미다.




[출처] 과학동아_조혜인, 이영애, 김태희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미래에 선망받을 직업은?"

시간이 더 흐르면 많은 직업들이 AI로 대체될 텐데, 그중에서 선망받는 미래직업은 무엇일까? 내가 좋아하는 직업이 미래에도 선망받을 수 있을까?


미래의 직업이 비단 개발자에 국한된 것은 아니기에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고 나의 진로에 대해 많은 선택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교육들이 더욱 중요하겠죠.


아이들이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골라보고,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생겨날지, 그리고 이 직업이 AI로 대체된다면 어떨지 미래 직업 전망을 추측해 볼 수 있는 미래직업카드로 아이들에게 넓은 시야를 밝혀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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